삼성물산 임원진, 건설현장 찾아 안전 강조

김경준 삼성물산 빌딩사업부 부사장(앞줄)이 서울 강서구 오피스신축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은 지난 4일부터 닷새간 3개 사업부 부서장과 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토론ㆍ교육을 진행했다.안전을 회사 경영상 최우선 과제로 정해 확고히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각 사업부 부서장과 임원진 80여명이 국내외 현장 75곳을 직접 다녀올 계획이다. 김경준 빌딩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오피스빌딩 신축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안전체조를 같이 하는 한편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듣는 등 현장 안전과 관련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회사는 "현장 직원, 협력업체 대표와 근로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실제 어려워하는 점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회사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과 안전에 대한 의식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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