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4Q 호실적 전망…상승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LG전자가 4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돼 상승세를 타고 있다.7일 오전 9시10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6%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현대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다.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목표가 상향이 이뤄졌다.연결기준으로 LG전자의 4분기 매출은 15조원, 영업이익 361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각 5%, 41% 증가하는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4% 상회하는 정도여서 괄목할만하다.호실적이 예상되는 이유에 대해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MC(휴대폰) 부문 적자가 축소되는 가운데 LCD 패널가격 하락과 제품믹스 개선으로 HE (TV) 사업부 영업이익이 전년 (손익분기점)대비 대폭 개선된 1003억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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