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최강자 FC바르셀로나가 메시와 피케, 네이마르 등 호화스타들의 활약으로 에스파뇰을 4-1로 대파했다.바르셀로나는 7일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2015~2016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전 에스파뇰과 1차전을 4-1로 승리해 8강에 한걸음 다가섰다.전반 9분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의 카세이도에게 왼발 슈팅을 내주며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리오넬 메시의 동점골과 전반 44분에도 메시가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경기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기세가 오른 바르셀로나는 후반에도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4분 피케의 추가골이 터지며 경기는 기울게 됐다. 에스파뇰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 중반 페레스와 디오프가 퇴장 당하며 경기를 완전히 내주게 됐다. 이를 놓치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43분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터트리며 스페인 프로축구 최강팀의 면모를 발휘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