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르투갈 축구 명문 FC 포르투가 같은 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의 석현준(24)을 영입 후보에 올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 스포츠 일간지 `아 볼라`는 "포르투는 석현준의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과 이적료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토리아 세투발도 포르투가 합당한 이적료를 지불하면 이달 이적이장에서 석현준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석현준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팀은 포르투뿐만이 아니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활약했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도 원하고 있다. 또 같은 리그의 벤피카와 스포르팅도 석현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석현준은 올시즌 리그 9골(컵대회 포함 11골)로 득점 3위에 랭크돼있다. 현지 언론이 예상하는 석현준의 예상 몸값은 약 500만 유로(약 64억원)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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