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이는 왜 7수하게 됐을까'…KT가 제작한 '응팔' 비하인드 영상 화제

응답하라 1988의 비하인드 스토리KT, 기가서비스 광고와 접목유튜브에서 600만 건 조회 수 돌파

KT가 제작한 '대답하라 1988'의 한 장면(사진=유튜브)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KT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숨은 이야기를 기획·제작한 '대답하라 1988'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5일 KT에 따르면 '대답하라 1988'은 조회 수 600만 건을 돌파했다. '대답하라 1988'은 인기 드라마의 출연진과 드라마 포맷을 그대로 가져와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숨겨진 이야기들을 속편 형식으로 제작했다. 스토리 안에 KT의 기가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위트 있게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 광고다. '제1화 정봉은 왜 7수하게 됐을까'편은 성균이네 가족 중 첫째 아들 정봉이가 7수생이 된 사연을 다뤘다. 매년 대입 시험 날 황당한 이유로 대학 진학에 고배를 마셔야만 했던 정봉이의 사연이 재미를 선사한다. 이후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성균, 정환 등 성균이네 가족들을 주인공으로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성균은 어쩌다 개그에 집착하게 되었는지', '미란이는 어떻게 성균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정환이는 왜 무뚝뚝한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성균 편의 경우 '응답하라 1994' 출연진이 특별 카메오로 등장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기가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재치 있게 전달하고자 '대답하라 1988' 영상 제작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답하라 1988'은 유튜브의 올레 채널 (//www.youtube.com/watch?v=DK9cUGEDQvs&sns=em)에서 시청할 수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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