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4일 시무식을 갖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4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기센터 광교홀에서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종합 홍보동영상 시청 ▲우수 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도지사 및 이사장 표창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 ▲신년사 ▲축하 떡 절단식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지난해 6만여 업체에 2조3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해 전국 지역신보 중 최초로 16조원을 돌파했다. 또 중도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에 빠진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보증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왔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올해는 경기도정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기술기업 및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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