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달력, 20만부 모두 매진…근육 자랑하는 모습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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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올해 한정판으로 발매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달력이 매진됐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전했다. CNN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지지율이 꾸준히 80%를 넘는 등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20만부를 찍은 달력이 이미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 달력에는 푸틴 대통령이 상반신 알몸으로 낚시를 하고 있는 사진, 교회를 방문했을 때 사진,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진, 해군 군복을 입고 있는 등이 포함됐다. 각각의 사진에는 푸틴 대통령이 했던 말을 첨부해놓았다. 개와 러시아 여자, 낚시에 대한 애정을 담은 문구와 러시아의 군사력 확장에 대한 언급도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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