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대구시 3공단 내 자동차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1억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일 오전 3시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 3공단내 한 자동차도금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은 전기설비, 도금 탱크 등 공장 내부 500㎡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박모(61)씨가 약간의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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