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합동평가 포상'서 손철웅 대전 정책기획관 '훈장'

행자부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추진 정부 포상'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손철웅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이 행정자치부의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추진 정부 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행자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 기획관을 비롯한 21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서 손 기획관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대전시가 최우수기관을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해 '가'등급이 4개였으나 올해 5개로 늘었고 지난해 '다'등급으로 평가받았던 6개 분야 중 2개를 '가'등급으로, 2개를 '나'등급으로 끌어올렸다.또 김노경 울산광역시 정책기획관 등 3명이 근정포장을, 서점숙 서울특별시 주무관 등 8명이 대통령표창, 류제범 인천광역시 사무관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추진에 공헌을 한 안혜영 고려대 근거중심의학연구소 연구교수 등 8명의 평가위원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시상식에서 "평가결과를 잘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정책품질을 향상시키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며 "왜 평가결과가 낮게 나왔는지를 분석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므로 수상자가 앞장서서 이행하고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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