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어촌 공동생활 공간 ‘홈’문 열어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9일 회진면 대리마을에서 농어촌 공동생활 공간 ‘홈’준공식을 개최했다.

"장흥군, 렛츠런, 다솜둥지복지재단 공동 후원 농어촌 주민 보금자리 개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9일 회진면 대리마을에서 농어촌 공동생활 공간 ‘홈’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촌 공동생활 ‘홈’은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이 주거와 여가생활을 동시에 가능하도록 후원하는 사업이다.장흥군과 렛츠런 재단,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 공동 후원하여 건립한 대리마을 ‘홈’은 총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97.3㎡으로 완공했다.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신축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김재진 대리마을 이장은 “공동생활 홈이 건립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장흥군과 렛츠런 재단,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마을 주민들과 공동 홈을 잘 관리하고 운영해 주민화합의 장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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