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심은경, '궁합' 잘 맞을까?

영화 '궁합' 이승기 심은경.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승기 심은경이 함께 영화 '궁합'에 출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이승기와 심은경 주연의 '궁합'이 4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3일 남양주에서 전격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의 기막힌 운명을 그린 사극 영화다. 이승기가 조선 팔도에서 천재라 일컫는 역술가 서도윤 역을, 심은경이 조선 왕실에서 정해주는 혼사를 거스르고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송화옹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심은경은 "'궁합'이라는 제목만큼 배우들과의 연기 궁합이 환상적이어서 다채로운 연기가 나올 수 있었고 특히 이승기와는 환상의 콤비였다. 촬영 내내 좋은 기운을 얻으며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지난 2013년 9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관상' 제작사의 역학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인 '궁합'은 이승기와 심은경을 비롯해 연우진 김상경 박선영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최민호 등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과 기대주들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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