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등면 적십자봉사회 각 마을 경로당 부식 전달

순창군 유등면 적십자봉사회 각 마을 경로당 부식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 유등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최근 24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유등면 2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부식(귤 15상자, 콩나물 15시루)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부식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서옥이) 회원 27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50만원 상당)로 뜻이 더욱 깊다.서옥이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면 더 없이 기쁘겠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휘 유등면장은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주변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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