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영화 '어린왕자' 개봉에 맞춰 한정판 '어린왕자 드립커피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왕자 콜라보레이션 드립커피키트는 영화 속 대표 캐릭터인 어린왕자와 여우의 뒷모습을 담은 전용 머그컵과 드립백 3종으로 구성된 팩으로, 할리스커피 제조 음료나 베이커리를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3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개별 구매는 불가하다. 이 키트에 포함된 드립백은 어린왕자 스페셜 블렌드와 플라워브리즈 블렌드, 스모키브라운 블렌드 등 총 3종으로, 특히 어린왕자 스페셜 블렌드는 영화 속 어린왕자의 순수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달콤하고 산뜻한 산미의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스페셜 블렌딩했다. 이와 함께 '플라워브리즈 블렌드'는 브라질과 에티오피오산 원두를 블렌딩해 견과류의 고소한 단맛과 산뜻한 신맛을, '스모키브라운 블렌드'는 브라질과 과테말라산 원두를 블렌딩해 다크초콜릿의 달콤쌉싸름한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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