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비트컴퓨터가 삼성전자의 바이오프로세서(바이오센서) 업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 소식에 강세다.29일 오전 9시51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거래일보다 4% 오른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능을 하나의 반도체 칩에 통합한 바이오프로세서를 이달부터 양산중이라고 밝혔다.심박수, 체지방 등의 생체신호를 분석해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 프로세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비트컴퓨터는 2010년에 삼성전자와 모바일 병원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 바 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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