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와 5000억원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장보다 18.23% 오른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삼성전자와 5236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공사는 총 두건으로 경기도 화성시 환경시설 공사는 계약금액은 2849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3.2%에 해당한다. 경기도 평택시 반도체 공장 내 폐수처리시설 등의 공사는 계약금액 2387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2.7% 수준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