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로축구 전북현대 이동국의 자녀 5남매가 축구장으로 나들이를 갔다.2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가 만드는 기적'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인 이동국은 5남매를 데리고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고,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K리그 우승을 견인했다.이동국은 경기가 끝난 후 홈팬들을 향해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어 5남매 모두가 그라운드에 나와서 인사를 전했다. 이에 홈팬들은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외치며 응원을 보냈고, 가장 큰 아이인 재시와 재아는 수줍게 인사를 했다. 또 설아와 수아는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등 애교를 발산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 날은 대박이 역시 아빠 품에 안겨 깜찍한 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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