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3일 '제2하나원 체육관' 준공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 제2하나원)는 23일 황부기 통일부차관과 종교계 관계자, 교육생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0일 착공된 제2하나원 체육관은 총 사업비 약 60억원에 연면적 2208㎡, 지상 2층 규모로 농구장(배구·배드민턴장 겸용),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원내 인조잔디구장과 조깅 트랙도 있다. 앞으로 제2하나원은 평일 일과시간 이후 배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주말에는 자율적 체육활동을 권장하는 등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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