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544명 인사 단행”

[아시아경제 문승용]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201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54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승진과 파견, 전보 등 54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서기관 승진은 1명이며, 사무관 9명, 6급 22명, 7급 24명 등 57명이 승진했다.특히 서기관의 경우 총무과 신봉호 인사담당사무관을 감사관 감사1담당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상생과 소통의 교육철학을 실현하고 기관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자치과장 장희섭 ▲행정예산과장 정운용 ▲재정지원과장 노영기 ▲교육협력관 주연규 ▲광주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이정원 ▲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박기문 ▲광주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강성룡 ▲광주교육정보원 총무부장 양주승을 발령하는 등 서기관 순환전보를 실시했다.중견관리자인 사무관의 경우 양규현 문화예술담당사무관이 공보담당관 홍보기획담당사무관으로, 홍양춘 유치원운영지원담당사무관이 인사담당사무관으로 전보되는 등 39명의 사무관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광주교육의 미래발전을 이끌어갈 신임 사무관의 경우 역량검증평가를 반영한 승진심사제를 통해 9명을 이번 인사에서 승진 발령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용과 조직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다만 승진 연수중에 신임 사무관 승진예정자 1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또한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에 대해 사기진작과 조직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6급 22명, 7급 24명을 승진 임용했으며, 명예퇴직의 경우 5급 1명, 6급 2명, 7급 4명 등 모두 7명이다.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주요시책과 역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개인별 역량과 자질, 본인 희망,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한 인사발령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학년 초 업무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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