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개발 혈우병 치료제, 유럽 시장 뚫을까?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K케미칼이 개발한 혈우병 치료 바이오신약 'NBP601'이 유럽에서 최종 판매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SK케미칼은 협력사인 호주 CSL사가 유럽의약품감독국(EMA)에 이 약의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NBP601은 치료 물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조합해 생산한 바이오 신약 물질로 국내에서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유럽 시장에 시판 허가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은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유럽연합(EU)에 시판 허가를 신청함으로써 SK케미칼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연구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R&D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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