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2일 퇴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본사 스카이홀에서 공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년2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퇴임사에서 "공사와 임직원과의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간직하겠다"면서 "영원한 공항공사 가족으로서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의 성과를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도 임기 2년을 남겨두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퇴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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