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탭과 '동영상'탭은 '엔터'로 통합유선 네이트의 스타 관련 콘텐츠를 '스타'탭에 배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컴즈가 모바일 네이트를 개편, 사진과 동영상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엔터와 스타 탭을 신설했다.네이트는 모바일 이용자들을 겨냥해 기존 탭은 통합하고, 재밌는 볼거리와 동영상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탭을 만들었다. 모바일 네이트 메인 화면에서 게임, 영화 정보 위주의 '펀(FUN)' 탭과 TV영상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탭을 '엔터'탭으로 통합했다.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는 각종 콘텐츠를 보다 수월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엔터 탭에서는 방송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방송 TV를 상단에 배치했다. 이용자들이 화제가 됐던 TV영상, 방송채널 등을 보다 용이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정보, 추천영화, 베스트 동영상 등의 코너들을 배치해 각종 오락 콘텐츠를 강화했다.또한 스타 트렌드(Trend)와 스타일(Style)에 초점을 둔 '스타'탭을 신설했다. 스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10대와 20대 이용자들을 겨냥해 아이돌24시, 팬톡, 오늘의 추천 영상, 스타일 등 유선 네이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너를 배치했다.네이트는 스타의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해 디지털시대의 성숙한 팬덤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들의 패션이나 유행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정보를 제공해 패션에 관심 많은 이용자층의 니즈를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다.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모바일에서 네이트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비 작업을 통해 모바일 영향력을 한층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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