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태무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보성중 26회 졸업생) 이 지난 18일 모교인 보성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관련 등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br />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선태무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보성중 26회 졸업생) 이 지난 18일 모교인 보성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관련 등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선 부교육감은 “현재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학교에 다니던 시절 저의 모습과 처음 제가 공부를 하던 때의 다짐이 떠오른다”며 “선배로써 부교육감이 된 이후로 후배들을 위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모든 보성중학교 동문들이 학교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도 책임감을 갖고 모든 일에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학교 시절 보성읍 쾌상리에서 4Km를 걸어 학교에 다녔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며 "21세기에 주역이 될 후배들이 희망을 가지고 계속 매진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 부교육감은 후배들의 환영 꽃다발과 교직원과 학부모의 감사패를 받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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