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입주기업 150만 달러 수출계약 ‘쾌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스타기업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조선이공대학교 입주기업 (주)코아바이오텍(대표 김선동)이 15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 입주기업 (주)코아바이오텍(대표 김선동)이 15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조선이공대는 16일 부인과 및 비부인과, 구강암 검사기기, 세포자동염색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입주기업 (주)코아바이오텍이 주 생산품인 액상세포도말기를 카자흐스탄에 80만 달러, 미국의 셀솔루션(Cellsolution)사에 70만 달러 등 15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코아바이오텍은 국내 종합병원 및 보건소 등에 의료기기 납품은 물론 이란,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국가에도 수출 상담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액상세포도말기는 광주테크노파크 사업의 일환인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룬 성과물이다. 조선이공대 송지현 창업보육센터장은 “산학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 입주기업의 수출계약 성공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선이공대학교 입주기업인 씨앤씨바이오텍은 구강암검사 키트개발로 , 리치랜드는 자연에서 추출한 무화학 무색소 무방부제 원료를 사용한 탈모예방 및 탈모개선 샴푸 '두발가인'로 명성을 얻고 있다.또 11개의 캐릭터 저작권을 소유한 벤처기업인 가토스튜디오는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 협약 3D애니메이션 '품바'를 제작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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