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업멘토링으로 434명 청년 창업가 배출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18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2015년도 K-ICT 창업멘토링센터의 1년간의 성과 보고대회 및 멘티인 청년(예비) 창업가·대학창업동아리(150여명)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부는 올해 K-ICT 창업멘토링센터 수료팀은 총 150팀 434명(청년창업자 99팀, 대학창업동아리 51팀)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6개월간 벤처1세대 대표출신의 멘토에게 창업 관련해 집중적으로 지도를 받았다.창업멘토링센터는 올해 총 8365회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했고 투자유치 118건(205억2000만원) 등의 창업지원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미래부는 수료한 멘티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멘토 성과평가에 수료멘티의 성과 반영, 수료 우수멘티 K-글로벌300 집중 육성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추천, 멘토링 센터 네트워킹/투자유치 대회에 참석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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