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이 15일 시장실에서 엄세범, 박우진 선수를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지난달 경남 울산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중·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엄세범(보라중 2학년)·박우진(신봉고 2학년) 선수를 격려했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국가대표 선발전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엄세범 선수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 우승 3회, 준우승 2회 등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중등부 랭킹 1위다. 박우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전국대회 우승 2회로 한국산악자전거연맹 고등부 랭킹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에 체육 인재들이 많아 미래가 밝다"며 "운동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충실해 용인시를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되달라"고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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