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일찻집
대방동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방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하모니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상도1동과 사당5동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상도1동주민센터 3층 문화강좌실과 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바이올린과 섹소폰, 오카리나 연주 등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 사당1동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직능단체, 주민, 종교단체, 기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찻집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밖에 사당3동도 16일 사당3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음료와 다과류, 커피, 녹차, 생강차,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차려진다.신대방2동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층에서 주민, 직능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일일찻집을 마련한다. 사당4동은 17일 사당4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 일반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신대방1동과, 상도4동, 신대방2동도 이날 일일찻집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한다. 상도2동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상도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모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생활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 “희망온돌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