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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분만한 여성 10명 가운데 9명이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분만 경험이 있는 전국의 20~40 기혼여성 1309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제4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90.5%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로 가장 많았다. 1~2주 이내가 22.3%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10명 중 3명(33.7%)은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고, 이 가운데 2.0%는 자살시도를 경험했다. ◆기사 전체보기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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