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함평경찰관들이 어린이 집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8일 함평읍 소재 자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138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벨트 매는법, 차에서 내릴 때 주의할 점,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방법을 설명하며, 유형별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과 실제모형의 횡단보도 매트에서 실제 도로를 횡단하는 요령을 교육하고 홍보용 학용품을 나눠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들이 무단횡단 및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교통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해주어서 어린이들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