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무역의 날을 맞아 "우리 무역은 세계를 향한 항로를 더욱 활짝 열고 새로운 도전에 맞서 창의와 혁신으로 재무장해야 한다"며 "그동안 수차례의 큰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것처럼 함께 힘을 모아 기적의 역사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한국 무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수출 다변화 ▲중소ㆍ중견기업 성장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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