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화력발전소 화재…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는

당진화력 화재.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는 31일 완공을 목표로 시험운전 중이던 당진화력 발전소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5일 오전 8시 무렵 충남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발전기 9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발전기내 터빈에서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주변설비 등이 일부 소실돼 2억 8275만 5000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화력 측은 발전기 가동을 즉각 중단했다며 발전지를 해체한 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발전시설 터빈 윤활유 누유 추정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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