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장학회' 힘받는다…구청별 장학協 출범

용인시 시민장학회 장학협의회가 4일 출범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협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시민장학회 장학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장학사업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4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구청별 장학협의회'를 출범했다.  구청별 장학협의회는 학교와 청소년 관련분야에 봉사하는 지역인사 등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123명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시민장학회 장학사업 홍보와 자문, 협력을 지원한다. 또 지난 9월 출범한 시민장학회 고문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장학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동참은 용인시 시민장학회의 장학사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숨어있는 지역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장학사업 추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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