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홍보 캠페인’

[아시아경제 문승용]출근길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전단지 등 배포

장성경찰서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장성읍 삼가동 교차로에서 2일 펼쳤다. 사진=장성경찰서<br />

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단속한다. 경찰은 이에 앞서 장성읍 삼가동 교차로에서 2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서는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심각성을 홍보했다.이번 특별단속에는 야간뿐만 아니라 낮 시간, 출근시간 등 불시에 음주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운전자가 단속 장소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30분마다 단속 장소를 옮기는 ‘스폿이동식’ 방식을 병행한다. 김을수 경찰서장은 “최근 음주운전사고가 날로 늘어가고 있고 앞으로의 특별단속의 경각심을 주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광범위한 이동식 단속으로 음주운전 없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편집국부장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