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 한 장면
[아시아경제(포천)=이영규 기자] 경기북부지역 야간관광 10선(選)에 선정된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내년 4월30일까지 '불빛동화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불빛동화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잣나무 숲 산타마을에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불빛들의 퍼포먼스인 '로맨틱 라이팅쇼'다. 또 300m 길이의 불빛 터널, 크리스마스 관련 조형물 300개는 동화 속 세상을 떠올리게 한다. '라이팅쇼'는 매일 밤 10분 간격으로 펼쳐지며,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백만송이 로즈가든 프로포즈 이벤트&포토존 ▲선물 산타 체험(크리스마스 트리ㆍ촛대만들기) ▲요리 산타 체험 ▲크리스마스 카드쓰기 ▲산타할아버지와 기념촬영 ▲크리스마스 당나귀타기 체험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허브아일랜는 최근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촬영 장소다. 자세한 내용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나 전화(031-535-6494)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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