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 2004년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26일 2015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최종합격자 772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발표했다.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은 37.4%(289명)였다. 성별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1세다. 최고령 합격자의 나이는 53세이고, 최연소 합격자의 나이는 21세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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