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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 북부 도시에서 인질극이 발생했지만 파리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은 오후 7시께 1명 이상의 무장괴한이 한 가정집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면서 경찰과 대치했다고 보도했다.현장에 경찰 특공대가 투입됐고 인질로 잡혀 있던 은행 간부와 그의 가족 등 3명은 무사히 구출됐다. 현지 언론은 이번 인질극이 지난 13일 벌어진 파리 연쇄 테러와 연관됐거나 테러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당국은 범행 동기나 인명 피해 등을 확인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