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위지트가 차이나페이와 합의각서를 체결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위지트는 전거래일보다 2.81% 오른 2015원에 거래중이다. 하나금융투자 등 금융투자업계는 이날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출시되면서 기존 마그네틱 결제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스마트폰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방식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위지트는 LCD 생산부품 및 반도체 생산 부품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업체지만 최근 자회사 이페이코리아를 설립해 전자결제 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차이나페이와 합의각서를 체결 진행중이다. 위지트 관계자는 "현재 국내은행과 차이나페이 관련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진행 중 사안은 맞다"고 답변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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