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한국전력, 전자투표 위탁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23일 전자투표제도 이용을 위한 전자투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본사를 나주로 이전함에 따라 주주의 주주총회 참석이 불편하다는 점을 우려해 주주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고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으며 오는 12월 임시주총에서 주주들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전자투표제도 도입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강화하고 주주총회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투표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경영문화를 주주중심으로 전환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타 지방이전 기업에 모범적 사례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한전은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자투표를 도입한 기업이 됐다. 지난 17일 기준 코스피시장 내 시가총액 10위권 내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공사,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등으로 이중 전자투표에 가입한 기업은 한전 외에 없다. 한편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사 중 전자투표 계약사는 카카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등 총 4개 기업이다. 예탁결제원은 한전과의 계약체결을 계기로 대규모 상장회사와의 추가 계약을 위해 앞으로도 업무설명회 개최, 보도자료 배포 및 홍보자료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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