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15 통합 외국환 골든벨' 개최

KEB하나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5 통합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박유진 강남서초영업본부 대리(가운데), 이은미 계장(오른쪽)조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함께 골든벨을 울리고 있다.(자료:KEB하나은행) <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전국 각 영업점의 외국환 담당자들이 모여 외국환 업무 최고의 달인을 뽑는 '2015 통합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향상을 위해 2004년부터 (구)외환은행에서 매년 실시해 온 행사로, 올해 12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은행 통합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외국환 골든벨은 (구)외환은행의 외국환 부문의 지식과 노하우를 (구)하나은행 직원들과 공유하며 직원간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골든벨은 그 위상과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에는 (구)하나은행 직원과 (구)외환은행 직원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지식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올해는 외국환 업무지식과 마케팅 역량이 우수한 직원 중 30개 영업본부의 추천을 받은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 직원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총 90개 팀 180명이 출전했다.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전임원과 약 500여 명의 본점, 지점 직원들이 참석했다. 또 결선행사 실황을 행내 방송과 모바일(하나금융허브)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결선에서 최후의 골든벨을 울린 1위는 강남서초영업본부의 박유진 대리(강남역지점), 이은미 계장(삼성센터지점) 조가 차지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외국환 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가 수여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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