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M클래식 셋째날 3언더파, 키스너 선두, 맥도웰 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영건' 김시우(20ㆍCJ오쇼핑)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놓았다.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시사이드골프장 시사이드코스(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5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매트 쿠차와 스튜어트 싱크,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0위(7언더파 205타)에 포진했다. 케빈 키스너(미국)가 선두(16언더파 196타), 케빈 채펠(미국)이 2위(13언더파 199타)다.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선두와는 9타로 벌어졌지만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 공동 7위(9언더파 203타) 그룹과는 2타 차에 불과해 '톱 10' 진입은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은 최경주(45ㆍSK텔레콤)가 공동 53위(4언더파 208타)에 올랐지만 강성훈(28ㆍ신한금융그룹)은 MDF(Made cut Did not finish), 이른바 '2차 컷 오프'에 걸렸다. OHL클래식 챔프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3위(12언더파 200타)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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