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뜻 깊고 권위 있는 상을 주신 아시아경제 관계자 여러분과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9월1일자로 사명을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변경했습니다. 회사는 '증권을 넘어 금융투자의 시대로'라는 표어로 도약을 선언했고 이에 발맞춰 회사의 전략과 스토리를 담은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진화하는 투자환경을 비행수단의 변화로 표현하고, 하나금융투자의 이미지를 비행기에 투영해 고객과 함께 비상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초록색배경을 활용해 봄날 생명의 태동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투자방식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30년 전에는 높은 금리를 활용해 '저축'을 했고 다양한 산업이 발전했던 10년 전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금리, 저성장의 시대에는 증권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투자은행(IB), 대체투자, 부동산, 파생상품 등으로 투자의 영역을 확대하는 '금융투자의 시대'입니다. 이런 변화하는 투자의 스토리를 디자인에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고객의 자산이 하나 더, 고객의 믿음이 하나 더 올라갑니다'라는 문장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하나금융투자는 개인이 접하기 어려운 IB투자은행 상품을 확대해 자산관리(AM)와 IB가 결합된 하나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자산을 하나 더 올리고' 있으며 글로벌 전문리서치와 운용능력으로 '고객의 믿음을 하나 더 올리고' 있습니다. 수상을 계기로 금융투자시대의 '일류 금융투자 회사'로서 고객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자산운용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변재연 하나금융투자 경영지원본부장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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