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특별교부세 6억 원 추가 확보···주민불편 해소 기대

"옥과 중앙로에서 지동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옥과 중앙로에서 지동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임에도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긴급차량의 진출입이 어렵고 주민들이 통행하는데도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낙후된 농촌지역의 도로 시설을 개선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유근기 군수는 “우리군은 열악한 군 재정을 감안해 정부정책을 지역별·사업별로 면밀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부처나 해당기관의 당사자들을 만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곡성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많은 군민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초부터 ‘주식회사 곡성’의 대표 일꾼을 자처한 유근기 군수는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쉴 새 없이 중앙부처와 해당 기관의 당사자들을 찾아간 결과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국·도비 공모사업 53건에 총 사업비 330억여 원, 특별교부세 12건 67억여 원을 확보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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