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묵념서 흰 자켓 입은 朴대통령…'국제정서 안 맞아' 네티즌 지적

박근혜 대통령.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차 터키에 방문 중인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박 대통령의 의상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했다. 이날 제1세션에 앞서 각국 정상들은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아이보리색 정장을 갖춰입었다. 대부분의 정상들이 입은 어두운 색 정장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색상이었다.묵념 사진이 공개되자 한 네티즌은 "백의민족이라 흰 옷을 입은 것인가"라며 박 대통령의 의상을 지적했다. 사진 속 각국 정상들은 대부분 어두운 의상을 입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밝은 아이보리색 의상을 입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코디가 누구냐" "국제 정서에 맞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며 박 대통령의 의상을 지적했다. 반면 "과도한 해석 아닌가" "그렇게 따지면 브라질 대통령은 댄스파티 의상 아니냐"며 반대의견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111610481248873A">
</center>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