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이 2015-2016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승훈(27·대한항공), 주형준(24·한국체대), 김철민(24·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커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팀 추월 경기에서 3분39초60으로 1위 캐나다(3분39초32)에 이어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이탈리아(3분41초97)의 몫이었다.남자 팀 추월 대표팀은 최근 사응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던 대표팀은 지난 2월에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 팀 추월 대표팀(김보름, 노선영, 박도영)은 2분59초25로 5위에 올랐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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