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순위제 폐지 이어 MC도 교체…김새론·김민재가 맡는다

민호 예리 엔.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MC 교체도 확정됐다.14일 MBC측은 '음악중심'의 새 MC로 배우 김민재와 김새론을 21일 방송부터 투입한다고 밝혔다.김민재는 지난해 드라마 '오늘도 청춘'으로 데뷔해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tvN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김새론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추면서 얼굴을 알린 데 이어,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첫 주연을 맞는 등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이날 MBC측은 "방송사에서 별도로 순위를 발표하는 의미와 중요성이 떨어진다"며 오는 21일 방송분부터 순위제를 전격 폐지하기로 발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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