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팬클럽, 이번엔 양주시 취약계층 위해 쌀 1톤 기부

양주시에서 군복무 중인 유노윤호. 사진=신소정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노윤호 팬클럽이 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20kg 쌀 54포대를 기부했다.경기도 양주시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정윤호)의 팬들이 양주시에 잇달아 쌀을 기부했다.양주시는 유노윤호의 팬클럽 ‘다음딸기왕자’가 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전해달라며 쌀 1.08t(20kg짜리 54포대, 시가 32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팬클럽 관계자는 평소 유노윤호가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두고 동참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기부받은 쌀은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군 복무 중인 유노윤호와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추석을 앞둔 지난 9월9일 유노윤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가 쌀 2.6t을, 지난달 20일에는 유노윤호 팬클럽연합 ‘위시’가 쌀 5.92t을 양주시에 각각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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