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정부합동평가 전남도내 종합 1위

"보건위생, 안전관리 분야 등 우수,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 확보"

서기동 구례군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라남도 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28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하여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는 일반행정, 복지사회,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로 실시한다.구례군은 보건위생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1위,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라남도 내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재난, 안전 위해요인 제거와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 등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며 “올해 평가에서 부진한 분야는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세밀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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