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개하는 '금융소비자의 소리' 2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분기별로 나오는 이 책자는 금융민원 현황, 주요 민원·상담 사례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개선 사항과 유의사항 등을 담은 소비자보호 종합안내서다. 2호에는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인 눈 질환 관련 보험 보장범위 확대안과 함께 청각장애인의 전자금융거래 본인인증방식 개선, 대출채권 양도통지 업무개선안 등의 내용이 실렸다. 금감원은 이 책자가 금융 상품과 회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책자는 PDF 파일 형태로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consumer.fss.or.kr)에도 게시된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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