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12분 만에 매출 100억 위안 돌파(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에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11일(현지시간) 시나닷컴 등 외신들은 알리바바의 실시간 매출액 추이를 공개했다. 행사 시작 12분 만에 매출액이 100억 위안(약 1조8100억원)을 돌파하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지난해 100억 위안을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37분이였다. 올해는 1분12초 만에 10억 위안을 5분 45초 만에 50억 위안을 넘기더니 지난해보다 약 24분 빨리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중국 현지 언론들은 알리바바의 이번 광군제 총 매출액은 800억 위안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광군제란 '독신'을 뜻하는 숫자 '1'이 네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말한다. 독신자들을 겨냥해 중국 상인들이 할인 판매에 나선 것이 중국 최대 쇼핑 시즌으로 발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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