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SK플래닛과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야를 결합해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O2O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권오흠 신성장부문 부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김정수 미래사업 본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종석 빅데이터 센터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서성원 사업총괄(왼쪽에서 세번째), 정기현 커머스 Product부문장(왼쪽에서 두번째),이은복 Merchant Product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SK플래닛과 함께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신한카드와 SK플래닛은 10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신한카드와 SK플래닛은 두 회사가 보유한 O2O 커머스 플랫폼과 신용카드 데이터 기술을 연계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아울러 간편결제와 애플리케이션(앱)카드의 연계 시너지로 온·오프라인 지불결제 경쟁력을 강화해 O2O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앞으로 신한카드가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럽 월렛'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에게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혜택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럽 페이'와 신한 앱카드 가입 프로세스 동기화,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 상호 연계 통한 사용처 확대 등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SK그룹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한 SK플래닛과 제휴를 맺으면서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가 1차 완성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제휴모델을 선보여 고객입장에서 신한카드와 SK플래닛이 제공하는 O2O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