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원시장 동쪽 진입로 공사 후 모습
동원시장 진입도로 및 시장 내부 통행로에 대해 아스팔트 포장 및 고객선인황색선 도색 공사는 김장철을 고려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공사가 완료했다. 이와 함께 아케이드 설치 구역에는 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이미지, 라이브 영상 송출할 수 있는 풀컬러 양면 LED전광판 1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우림시장은 전 구역이 아케이드로 덮여 있어 쾌적한 쇼핑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 내부 공기 순환 파워 루프팬을 18개소에 설치하게 된다. 이로써 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중소기업청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우림시장 통로 아스팔트 공사와 면목시장 물받이 교체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동원시장과 동부시장 2개소에는 시장 다목적사무실이 내년 중 건립될 예정이어 고객센터, 배송센터, 개방화장실,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뿐 아니라 시장 자체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발굴 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